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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공동대표, 젊은이의 꿈을 폄하하기 전에 자기성찰부터 하라. [논평]
작성일 2012-03-27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가 새누리당의 20대 공천에 대해 폄하하고 나섰다.


  20대를 공천한 것이 새누리당이 문재인 후보를 웃음거리로 만들어 버리자는 전략이라고 한다.


  심지어 문성근 후보는 꿈을 안고 나아가겠다는 젊은이의 도전을 장난이라고도 했다.


  그렇다면 민통당 청년비례대표 후보들도 장난과 웃음거리의 상징인가?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의 연대가 과연 우리 젊은이들의 아픔을 헤아려 줄 수 있겠는가? 젊은이의 도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주길 바란다.


  새누리당은 청년의 고민과 비전을 담고자 20대를 공천했다. 

  청춘의 아픔을 헤아려 주고, 용기를 갖고 도전한 우리 청년들이다.


  본인들의 20대 공천은 미래이고 희망이며, 새누리당의 20대 공천은 웃음거리라고 폄하하는 것이 정치에 오래 몸담아 온 선배 정치인으로서 보여줘야 할 자세인가?


  몇 해 전 보건복지부 장관후보자였던 유시민 대표는 국민연금 미납과 이라크 파병, 기초연금제에 대한 말 바꾸기로 여론의 몰매를 맞은바 있다.


  유시민 대표가 청년 정치인의 자질과 업적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든다는 자들이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던져야할 말은 노무현 대통령이 <노무현이 만난 링컨>에서 언급했던
“내가 가는 길은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자꾸만 길바닥에 미끄러져 넘어지곤 했다.
 그러나 나는 곧 기운을 차리고 내 자신에게 말했다.
괜찮아. 미끄럽긴 하지만...”을 기억하기 바란다.

 



  2012. 3. 27.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장 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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