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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공식선거운동에 임하는 새누리당의 입장-바뀐 새누리당은 이제 ‘미래’로 갑니다.‘국민행복’과 ‘민생’을 최우선시합니다.‘약속’을 목숨처럼 소중히 지킵니다.[성명]
작성일 2012-03-29

  오늘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총선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이 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함과 동시에 국민에 대한 복지혜택도 늘려 가는 선(善)순환의 길을 가느냐, 아니면 성장과 발전의 동력은 죽인 채 ‘퍼주기 복지’를 하다 종국에는 곳간을 비워 ‘퍼주기’조차 할 수 없고, 실업자만 양산하게 될 악순환의 덫에 걸리느냐가 이번 선거를 통해 결정될겁니다.


  새누리당은 미래로 갑니다. 이념이 아닌 민생으로 승부를 걸 겁니다. 민주통합당은 옛 민주당과 다릅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총리를 지낸 한명숙 대표, 이해찬 세종시 후보 등 친노 세력이 당을 장악했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 ‘사는 게 피곤한 세상’을 만들었던 친노 세력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사고를 가진 이들을 밀어내고 당의 패권을 움켜쥐었습니다. 한미 FTA 폐기를 반대한 ‘죄’로 공천에서 탈락한 기획재정부 장관 출신 강봉균 의원이 오죽하면 “민주통합당은 ‘정체성’이란 말로 정치인들을 이념적으로 편가르고 국민들을 불안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고 탈당했겠습니까. 한광옥 전 대표 등 김대중 전 대통령을 따랐던 세력이 왜 민주통합당을 버리고 나가 정통민주당을 만들었겠습니까.


  민주통합당을 점령하고, 친노 일색의 공천을 한 세력은 노무현 정부 말기 국정파탄, 민생파탄을 초래한 주범으로 중산층과 서민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 장본인입니다. 당시 우리 국민, 특히 중산층과 서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 듯 솟구치자 그들 스스로 ‘폐족(廢族)’이라고 칭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다시 정치의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국회 의사당에서 최루탄 테러를 가하고, 그걸 ‘의거’라고 주장하는 비이성적이고 과격한, 그래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무서운 진보당과 손을 잡았습니다. 두 당의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드러났듯 이기기 위해서는 조작이든, 뭐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겁하면서도 비민주적인 진보당에 민주통합당은 끌려 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두 당이 공동으로 내세우는 건 한미 FTA 무효(사실상 폐기), 한미 동맹 해체, 대기업 그룹 해체, 해군기지 건설 중단 등입니다.


  두 당이 국회를 접수하고 이 나라를 운영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한미 FTA가 폐기되고, 양국의 동맹이 해체되면 대한민국 경제가 성할까요, 골병들까요? 국가 안보가 흔들릴까요, 튼튼해질까요? 청년 일자리가 많이 생겨날까요, 아니면 줄줄이 없어질까요? 복지를 충당할 수 있는 재원이 늘어날까요, 확 줄어들까요?


  국민은 해답을 아실 겁니다. 새누리당이 ‘미래’와 ‘국민행복, 가족행복’, 그리고 ‘민생’을 내세우는 것도 국민의 우국충정을 잘 헤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당은 과거의 한나라당이 아닙니다. 뼛속까지 바꾸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물로 새롭게 거듭난 정당입니다. 당의 비전과 정책이 확 바뀌었습니다. 국가의 성장과 발전 동력을 강화하면서도 사회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중산층과 서민을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는 정책, 청년 벤처기업을 장려하는 환경 조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불공정한 관계를 시정하고,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시스템 마련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해체되는 가족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가족의 행복을 정책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우린 이런 약속을 국민에게 드리면서 목숨을 걸고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 19대 국회가 열리면 100일 안에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각종 법안들을 제출하겠다는 약속도 드립니다. 박근혜 위원장의 이름으로 약속하는 것입니다. 박 위원장께서 보증수표가 돼 드릴 겁니다. 국민 여러분, 어떤 정당이 미덥다고 생각하십니까? 현명하신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2012.   3.   29.
새 누 리 당  중 앙 선 대 위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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