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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계정 폭파’(집단블럭에 의한 계정 정지)야말로 국제적 망신[논평]
작성일 2012-03-29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의 트위터 계정이 악의적 팔로워들의 집단 블록으로 정지된 것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한 민주당의 논평은 트위터 상에 엄연히 존재하는 사이버 테러행위를 옹호하는 것이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에게 선팔을 신청하고 팔로잉을 신청한 사람들에게 맞팔한 이외의 트위터 규정을 위반할 만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후보의 트위터 계정은 정지됐다.


 트위터 본사 직원은 규정만 준수하면 ‘계정 폭파’(집단블럭에 의한 계정 정지)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트위터 상에 엄연히 존재하는 것을 어찌 하겠는가. 지난 2009년 새누리당 진성호 국회의원이 소설가 이외수 씨와 트위터를 통해 논쟁을 벌이던 도중 팔로워들의 집단 블록으로 계정이 정지됐다. 또 파워 트위터러인 ‘레인맨’(@koreain) 역시 4차례에 걸쳐 계정 정지를 당해야 했다. 이밖에도 수많은 트위터러들이 악의적 집단 블록에 의한 계정 정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집단 블록에 의한 계정 정지가 불가능하다고 강변할 것인가.


 주목할 점은 이용자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계정 폭파’(집단블럭에 의한 계정 정지)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보수 논객과 정치인들이 사이버 테러의 타깃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정치적 성향에 의한 ‘계정 폭파’는 유독 한국에서만 극성을 부리는 현상이다. 국제적 망신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진보를 자처하는 악의적 트위터러들에 의한 일종의 ‘사이버 왕따’나 다름없고, 민주당은 이같은 사이버 왕따를 두둔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2012.  3.  29.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전 광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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