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에 22일 만에 입장 낸 한명숙 대표. 유권자의 표가 급하긴 급했던 모양. 국민은 속셈을 안다.[논평]
작성일 2012-04-06

  북한이 광명성 3호를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게 지난달 16일, 벌써 20여일전이다. 그간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등 주변국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북한을 향해 미사일 발사 중지를 강력히 촉구했지만, 두당연대를 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만 이에 관해 입도 벙긋하지 않았었다.


  새누리당이 북한 미사일 발사 계획에 대해 두 당은 어떤 입장인지 밝히라고 요구한지 열흘도 더 지났지만, 두 당은 묵묵부답이었다.


  선거가 코앞에 다가온 오늘에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북한에 대해 미사일 발사계획을 취소하라고 했다. 계획이 발표 된 지 22일이 지나서야 입을 연 것인데 그저 표를 의식해서 마지못해 한 발언이 아닌가 묻고 싶다.


  광명성 3호 발사에 이어 제3차 핵실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문제에 대해 보여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태도를 보면서 이런 정당에 대한민국의 안보를 맡겨야 하는지 의문을 갖는 국민이 많다. 안보를 걱정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조건 ‘색깔론’으로 몰면서 깍아 내리는 두 당의 몰염치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의 마음을 어둡게 한다.

 



2012.  4.  6.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조 윤 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