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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의 자녀예금만 1억 6천만원인 천호선 후보에 대해 서민은 허탈해한다[논평]
작성일 2012-04-08

   서울 은평을의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는 선관위 재산신고에서 22살 장남의 예금으로 1억여원(신안저축 4천4백만, 솔로몬저축 4천9백만 등)과 20살 차남예금 5천730만원(신안저축 3천6백만, 솔로몬저축 2천1백만 등)으로 자녀예금 총 1억 6천여만원을 신고했다.

 
4년제 대졸자 평균연봉이 2,644만원이고 고졸자 평균연봉 2,045만원임을 감안하면 4년제 대졸자가 한 푼도 안 쓰고 5년 정도를 모아야 가능한 금액이다.


  특히, 천호선 후보는 청와대 근무시절인 2006년도 재산신고액은 약 5억9천만원이었는데 이번 선관위 재산신고에는 약 11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6년간 약 2배가 증가되었다. 그런 가운데  2006년에는 장남 250만원, 차남 750만원의 예금을 신고했음을 감안하면 자제 2명은 중․ 고등학생 시절을 포함해 약 6년 동안 재산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중․고등학생에 불과했던 시기에 늘어난 1억6천만원은 어떠한 방법으로 벌었는 지 매우 궁금하다. 만일 증여라면, 현행 세법상 자녀에 대한 증여세 공제범위는 10년간 3천만원에 불과해 반드시 증여세를 납부했어야 한다.
 
  천호선 후보는 자녀예금의 출처는 어디인지, 증여를 했다면 세금을 제대로 납부했는지, 증여세 포탈인지 여부를 명확히 해명해야 할 것이다.
 
  20, 22세 어린 자녀에게만도 약 1억6천만원의 재산이 있는 천호선 후보가 상위 1% 문제를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가? 천 후보의 서민경제 이야기에 대한 서민의 비웃음과 허탈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2012. 4. 8
새누리당 상근부대변인  장 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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