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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비리 종합세트 민주통합당 송영철 후보는 이제 그만 후보직을 사퇴하라.[논평]
작성일 2012-04-08

   강원도 강릉시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송영철 후보는 그야말로 ‘불법․비리 종합세트’다.


  송영철 후보는 2008년 탈세혐의로 1억여원을 추징당했다. 이는 송 후보가 18대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을 당시부터 문제가 된 사안이지만, 송 후보는 그 어떤 해명도 사죄도 하지 않고 있다.


  국민을 대표하겠다며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자가 납세의 의무도 다하지 못해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은 정말이지 부끄러운 일이다. 더욱이 송 후보는 서울 강남의 고가아파트 투기 의혹도 받고 있지 않은가.


  탈세와 부동산 투기 의혹만으로도 송영철 후보는 자격 미달, 부적격 후보임이 명백해진다. 하지만 송 후보의 불법․비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3월 강원도선관위는 유권자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혐의로 송 후보 측 함모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송 후보는 자원봉사자라며 꼬리자르기를 시도했지만, 함모씨는 송후보 변호사 사무실에서 10년 이상 사무장으로 근무한 최측근이다.

 
또한 송 후보측 자원봉사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선거구민 92명에게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검찰에 고발됐다. 특정 후보자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것은 중대한 불법선거운동에 해당한다.


  이렇듯 송 후보 측은 깨끗한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무시한 채 불법선거운동으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 송 후보가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하는 중대한 위법 사건인 것이다.


  지난 날 변호사로 활동했던 송영철 후보는 지금 온갖 불법과 비리의 중심에 서 있다. 독립된 입법기관으로서의 국회의원 자리에 설 자격이 없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송 후보는 이제라도 온갖 불법과 비리 사실에 대해 강릉시민 앞에 사죄함은 물론, 후보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2. 4. 8.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이 훈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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