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미국 CNN의 블로그인 CNN iReport에 “Korean parliamentary candidate said that we shoud RAPE and KILL Condolezza Rice"라는 제목으로 민주통합당 서울 노원갑 김용민 후보의 저질 막말발언이 게재되기에 이르렀다.(첨부참조) 전세계 많은 접속자들이 볼 수 있고 언제든 CNN 기사화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무엇보다 우선, 이를 접하게 될 미국 국민들의 분노가 눈에 선하다. 자국의 라이스 전직 여성 국무장관을 성폭행을 해 죽이고, 부시 前대통령을 죽이는 것이 테러방지 방법이라고 말했던 김 후보와 그를 공천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을 미국 국민들이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이해할 수 없는 후보, 한심한 정당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미국에 있는 교포들까지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을 것이다.
미국인들 뿐만 아니라 이를 접한 많은 세계 시민들이 대한민국 정치권의 수준이 고작 이것밖에 되지 않는다며 손가락질 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후보직 사퇴를 하지 않고 버티는 김 후보를 어찌하지 못하고 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심지어 그를 ‘신뢰한다’고 했다.
두당연합은 전 세계 앞에 국민을 망신주려는 연합인가?
지금이라도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대한민국의 품격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게 옳은 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기 바란다.
주소 : http://ireport.cnn.com/docs/DOC-771702
(첨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