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오만방자함이 하늘을 찌른다.
곽 교육감이 후보자를 매수하기 위해 2억원을 준 혐의로 1,2심에서 유죄를 받고서도 잘못한 게 없다고 뻔뻔하게 주장하는 것도 기가 막힌데, 그것도 모자라 “난 하느님도 이런 칭찬 하실 사람”이라며 감히 하느님까지 팔면서 자화자찬을 하는 걸 보고 참으로 구제불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는 법 위에 군림하는 것도 모자라 이젠 하느님까지 동원해서 자기가 잘났고 잘못한 게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만도 이런 오만은 없을 것이다. 하느님도 기가 막힐 것이다.
그런 그를 보고 선생님들과 학생들, 학부모님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하다.
곽 교육감이 손톱만큼의 수치심을 갖고 있다면 이제 그만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자신의 명예와 인격을 더 이상 더럽히고 싶지 않다면 하느님 운운하지 말고 국민과 서울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처신을 해야 하는 것이다.
2012. 4. 2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