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마흔 아홉 번째 맞는 법의 날이다. 우리 사회는 법이라는 최소한의 약속으로 묶여 있다. 법의 테두리가 없다면 사람 사이의 약속, 국가 간의 행위가 규율될 수 없을 것이다.
법은 곧 원칙이다. 원칙 없이 신뢰 없고, 신뢰가 없이 정치가 바로 설 수는 없는 법이다. 정치권 모두가 고민해봐야 할 대목이다.
18대 국회 임기가 마무리되고, 19대 국회의 개원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법의 날에 옷깃을 여미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게 된다.
국민의 준법정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치권의 원칙 확립이다. 그래야만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회복될 수 있다.
‘법의 날’을 맞아 새누리당은 우리 사회에서 법치주의가 철저하게 구현되고, 정치에선 원칙이 확고부동하게 자리잡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한다.
2012. 4. 2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