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세상 어떤 것으로도 그 너비와 깊이를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이 있다. 바로 부모님의 사랑이다. 언제나 넘치도록 흐르는 부모님의 사랑은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다. 이 나라가 한국전쟁과 보릿고개를 넘어 60년 만에 세계가 놀랄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한 것은 우리 부모님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우리는 부모님의 희생을 당연시 하며 그 고마움을 잊고 살지는 않는가 반성해 본다. 자식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쓸쓸한 노년을 보내는 독거노인 인구가 늘고 있으며 독거노인 대다수는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패륜 범죄 소식도 종종 들려온다.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먼 데 있지 않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작지만 가장 큰 실천일 것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단위인 가정이 바로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음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새누리당은 자식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대한민국, 그래서 가족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
2012. 5. 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