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012 여수 세계엑스포가 금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여수 엑스포는 해양과 연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바다에 대한 인류의 접근법을 모색하는 행사다.
105개국와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는 여수 엑스포는 7만 8천여개의 일자리와 5조 7천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걸로 보인다. 12조 2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도 기대되는 세계인의 축제다.
세계적 국제행사가 인구 30만의 지방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는 첫 사례인 만큼 그 의미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 4년여간 여수 엑스포 개최를 위해 애써온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여수 시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대회 기간 동안에도 여수 시민과 관람객 한분 한분이 높은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 대한민국 여수를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활약해 주시리라 믿는다. 특히 행사 주최 측은 어떤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 모든 분들의 수고와 헌신이 여수 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점을 명심해 주셨으면 한다.
이제 93일간 세계의 눈이 대한민국 여수로 쏠릴 것이다. 여수 엑스포를 통해 여수시가 참으로 아름다운 해양도시로 세계 속에서 당당히 자리 잡기 바란다. 새누리당은 2012 여수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국민과 함께 응원할 것이다.
2012. 5.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