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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9대 국회는 국민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품격 있는 국회가 돼야 한다.[논평]
작성일 2012-05-29

  4월 11일 총선에서 국민들의 손으로 뽑은 19대 국회의 임기가 내일이면 시작된다.

 

  먼저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19대 국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역사적 사명을 띠고 있다.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한 경제 위기를 마무리 짓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 사회의 갈등을 봉합하고 도시와 농촌,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산층과 서민층, 청년과 노인 등 국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선진화의 기틀을 닦아야 한다.

 

  다가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가 국민 앞에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공명정대한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

 

  하지만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7-80%가 국회에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우리 국회를 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새누리당은 누구를 탓하기 보다는 국민을 더 하늘같이 받들라는 준엄한 경고라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겠다.

 

  더 나아가 새누리당은 19대 국회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국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이 될 것을 다짐한다.

 

  이제 19대 국회가 국민의 기대와 우려 속에 첫 발을 내딛는다.

 

  19대 국회가 민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국회, 국민 행복을 만드는 국회, 국민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품격 있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야가

국민만 보고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

 


 

2012.  5.  2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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