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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논평]
작성일 2012-06-01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옷깃을 여미며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긴다.

 

  멀리 62년전 6월에는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으로 인해 조국의 강토가 포화에 휩싸였으며, 수많은 사상자와 이산가족으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가깝게는 10년 전 6월에 북이 도발한 서해교전에서 우리 해군 용사들이 서해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여기고 싸웠다. 

 

  일제에게 빼앗긴 우리 조국을 되찾고, 우리 손으로 세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선열들은 이 땅에 수없이 많은 피와 땀을 뿌렸다. 오늘을 사는 우리가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새누리당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일부 종북 세력들이 국회에 들어와 활동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종북 주사파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와 제명만이 호국영령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

 

  새누리당은 새롭게 개원한 19대 국회에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문화를 더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얼마 전 우리는 북한 지역에서 발굴된 국군 전사자 유해 12구를 국내로 봉환했다.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국군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 것은 휴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앞으로도 새누리당은 북한 지역에 묻혀 있는 국군 전사자들의 유해를 대한민국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 한 분들에 대한 예우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 나갈 것이다.

 

 

2012.  6.  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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