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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랏돈으로 나라를 지켜야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종북주의를 지켜서야 되겠는가.[논평]
작성일 2012-06-14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9대 총선비용 보전액 지급 명세’에 따르면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선거비용으로 49억 5900만원을 국고보전 받았다고 한다. 비례대표 1명당 국고보전액을 비교하면 새누리당의 4배를 훌쩍 넘어서는 금액이다.

 

  비례대표 경선과정에서 온갖 불법과 부정을 동원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선거에 가장 많은 국민의 혈세가 지원됐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인들은 부정선거만으로도 이미 대표성을 잃었다. 부정선거를 자행한 자체가 민주주의 질서를 흔드는 일이며, 통합진보당 주사파 출신 의원들의 과거 종북 행적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통합진보당 당권파는 부정경선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는커녕 폭력 사태를 초래하고 낯 두껍게 당선인 신분을 고집하다가 결국 국회에 입성했다.

 

  우리 국회의 망신이고, 국민의 망신이 아닐 수 없다.

 

  나랏돈을 받으면서 불법, 부정선거로 민의를 왜곡하는 정당이 과연 정당성을 가질 수 있을까? 나랏돈으로 나라를 지켜야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종북 행적이나 일삼는 정당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헌정 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사태는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2012.  6.  1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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