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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정당정치를 포기하는가[논평]
작성일 2012-06-14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당 상임고문단 오찬에서 9월 대선후보 선출 후 11월에 외부의 개인과 대통령후보 단일화 경선을 한다는 대선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한다.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구상하고 있는 대선 로드맵이 고작 외부의 개인만을 모셔오기 위한 것에 불과한 것인가

 

  민주주의의 기본이 정당정치, 책임정치인데, 공당의 대표가 헌법 8조에서 보장한 정당정치를 부정하고 오직 대권에만 눈이 멀어 외부의 개인과 대통령 후보 단일화를 한다는 것은 책임정치를 부정하는 것이다.

 

  정당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조직을 갖는 것이다.

 

  대통령 권력만을 획득하기 위해 정당에서 만들어진 국민의 정치적 의사를 무시하고 외부 개인과의 단일화만을 추구하는 이해찬 대표가 과연 정당의 대표로서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부정경선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시점에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외부 개인과의 대통령후보 단일화는 책임정치, 정당정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배하는 것이다.

 

  이해찬 대표는 공당의 대표로서 책임있는 정당정치를 하기 바란다.


2012.  6.  1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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