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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사기혐의 이석기 의원은 국회의원이 맞나?[논평]
작성일 2012-06-18

  국고 사기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CN커뮤니케이션즈라는 홍보회사의 주식 99.9% 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석기 의원은 개인의 영리를 위해 통합진보당 선거홍보물을 CN커뮤니케이션즈가 독점할 수 있도록 일감을 몰아주고, 진보성향 교육감들의 선거비용을 부풀려 국민들의 혈세인 나랏돈을 부당 청구한 혐의로 받고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석기 의원이 CN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들과 짜고, 국가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국고를 빼돌렸다면, 이는 명백한 사기사범이거나 정치자금법 위반사범이다.
 
  게다가 이석기 의원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우리에게는 국가(國歌)가 없다. 애국가를 국가로 정한 적이 없다.”는 등 망언을 쏟아낸데 이어“진짜 종(하인)은 종미(從美)에 있다.”
고 주장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 심상정 의원마저 “딴 세상 사나”라고 말 할 정도다.  

 

  이석기 의원은 당 비례대표 부정경선으로 당 혁신비대위 제명결정과 국회의원 사퇴를 요구 받은 것은 물론, 개인의 영리를 위해서 통합진보당을 이용해 뻔뻔하게 재산을 불린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석기 의원은 이제라도 위법한 재산축척 과정과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경선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대한민국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마지막 양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2012. 6. 18.
새 누 리 당   수석부대변인   전 광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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