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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 당시 ‘김현희 가짜 만들기’에 앞장섰던 관련자들은 진실을 밝히고 사죄하라.[논평]
작성일 2012-06-21

  지난 19일 KAL기 폭파범 김현희는 한 언론사에 출연하여 노무현 정권이“김현희는 가짜”라고 매도하면서, 뒤로는 국정원이 이민을 종용하고, 경찰은 타 지역 거주를 강요했다고 말했다.

 

  김현희는 국정원 간부의 이민 제안을 거부하니, 방송출연을 강요하고 국가 1급 보안사항인 본인이 살던 집을 방송에 의도적으로 노출시켜 피신을 해야만 했다고 한다.

 

  왜 노무현 정권은 115명의 희생자를 낸 사건의 주범인 김현희를 가짜라고 주장하며, 김정일에 면죄부를 주기 위해 해외로 추방시키려 했을까
 
  노무현 정권 당시 북한은 KAL기 폭파사건으로 미국 정부에 테러지원국으로 경제적 제재를 받고 있었고, 노무현 정부는 미국 측에 북한의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를 요청한 상황이었다.

 

  노무현 정권은 115명의 희생을 유린하고 남북정상회담 성사의 정치적 목적과 국제사회 비난에서 김정일만을 구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의기투합 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노무현 정권 당시 ‘김현희 가짜 만들기’에 앞장섰던 관련자들은 이에 대해 책임지고 진실을 밝혀 사죄하기 바란다.

 

 

   
2012.  6.  2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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