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최전방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발굴된 6.25전쟁 당시 국군 병사의 유해 앞에 헌화했다.
6.25전쟁 당시 철원 735고지 쟁취를 위해 중공군과 국군은 네 차례 뺏기고 빼앗는 치열한 전투 과정에서 수많은 국군들이 이곳에서 목숨을 바쳤다고 한다.
아직까지도 미처 찾지 못한 6.25전쟁 전사자들의 유해들이 산하 어딘가에 외롭게 묻혀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전쟁 전사자들의 유해발굴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정부는 나라를 지켜낸 호국용사 유해 발굴에 박차를 가하여 그들의 명예와 헌신을 후대에 기리고, 현충원에 편안히 잠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부는 전사자 발굴감식단장을 장군급으로 격상하고 더 많은 인원을 배치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유해발굴에 임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끝까지 찾아내는 일에 관련법 제정과 예산배정 등 호국영웅의 넋을 기리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2012. 6. 2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