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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2주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국군 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논평]
작성일 2012-06-24


  62년 전 6월 25일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해 이 땅의 수많은 군인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다.

 

  민족상잔의 비극적인 6.25전쟁은 전 국토를 황폐화시키고, 백만 여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무려 1천여만 명의 피해자를 남겼다.

 

  6.25 전쟁의 희생자, 그 유가족들께 애도를 표하며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지켜낸 6.25 참전 용사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6.25 전쟁 이후 최빈국이 되어버린 폐허와 가난의 절망적 상황을 결연히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룩해 선진국 반열에 올라올 수 있었던 토대는 6.25 전쟁 순국선열들의 희생위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켜낸 것에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6·25전쟁을 기억하는 세대들이 점차 줄어들면서, 전쟁의 참혹함이나 쓰라린 기억마저 잊혀져가고 있다.

 

  6.25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제대로 된 6.25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알고, 후손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또한 6.25전쟁의 참전용사와 희생자를 기리고 전사자들의 유해발굴에 힘써야한다.

 

  특히 조국을 위해 싸우다 북한에 갇혀 고통받고 있는 500여명의 국군포로 귀환을 위해서 정부차원의 노력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6.25전쟁 62주년을 맞이하며, 새누리당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 정체성 확립과 국가안보를 튼튼히 지켜내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2.  6.  2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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