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통합당 김두관 前 경남도지사는 오늘(8일) 대통령후보 출마선언을 하면서 새누리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본인은 국민 아래 있고 새누리당 유력 후보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망발인가? 이런 해괴망측한 발언을 하는 김두관 前 경남시사는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는 사람인가?
본인의 대선출마 선언에 국민과의 약속이 더 중요할 것인데, 새누리당 유력 대선 후보를 폄하하는 것이 그렇게도 중요했단 말인가? 김 전 지사는 평범한 국민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못한 것 아닌가?
김 前 지사는 이장 출신 장관, 도지사를 강조하면서 본인이 서민 삶의 현장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한다. 김 前 지사는 이장 출신이라는 것을 서민의 삶과 연결시키는데, 평범한 대한민국의 일반 서민은 장관, 도지사, 군수를 역임한 특권층으로 보고 있는 것을 알고는 있는지 모르겠다.
경남도민이 부여한 지사직을 본인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서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김 前 지사가 과연 평등사회와 서민의 삶을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2012. 7. 9.
새 누 리 당 부대변인 손 강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