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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박지원 원내대표의 소환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손안대고 코풀려고 해서는 안될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07-11

오늘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과 무소속 박주선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이 있었다.

 

박주선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가결되었고, 정두언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부결되었다.

 

새누리당은 이번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를 겸허히 반성하며 국회의원 특권포기와 국회개혁을 위해 쇄신의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표결 내용을 보면 정두언 의원의 체포동의안에 반대하는 표가 표결에 참석한 새누리당의 의원 수보다 많아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도 가세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민주당 등 야당이 새누리당의 불체포특권 포기 등의 쇄신에 대한 흠집내기임과 동시에 곧이어 있을 예정인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 조사 또는 체포동의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표결에 참여했다는 분석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솔로몬저축은행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번에 법제사법위원회로 배정되었다. 도둑이 제발 저리다는 속담이 생각나게 한다.


이해찬 당 대표까지 나서서 박지원 원내대표를 보호하는 의미에서 연일 검찰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2012. 7.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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