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내일 검찰출두통보를 받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예상대로 검찰소환에 불응하겠다고 한다.
불응사유가 ‘물타기 표적수사’라서 검찰소환에 응할 수 없다는 것인데, 박지원원내대표는 ‘저축은행에서 돈을 받았다면 목포역전에서 할복 하겠다’고도 했고,‘자신의 생명을 걸고 부당한 정치검찰과 싸우겠다’고도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 무엇이 두려운가? 피같은 돈을 저축은행에 예금하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수많은 국민 앞에 떳떳하다면 검찰소환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라“고 했다. 생명을 걸고 부당한 정치검찰과 싸우겠다면 검찰소환에 응해 당당히 자신의 결백을 밝혀야 한다.
야당대표에게 물타기 표적수사나 하는 검찰이라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
정말로 떳떳하다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검찰소환에 응하기 바란다.
2012. 7. 18.
새 누 리 당 수석부대변인 유 경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