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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태풍피해가 인재(人災)가 되지 않도록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논평]
작성일 2012-07-19

  제7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전국 12개 지역 2만6000여 가구가 정전되고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장마와 겹쳐 폭우가 오고 있기 때문에 그간 내린 비로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산사태,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농작물 피해 등의 재해가 우려된다.

 

  자연재해는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단순 재해(災害)로 그칠 수도 있고, 인재(人災)로 커질 수도 있음을 인식하고 정부당국과 각 지자체는 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휴가철에 발생한 태풍인 만큼 산간계곡 및 해안가 등 유원지 행락객 대피 등 인명구조 태세 점검에도 한 치의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태풍이 지나간 후 피해상황이 집계 되는대로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당과 국회차원에서 구호대책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정부당국과 지자체는 단 한 곳의 안전 사각지대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대처하기를 거듭 촉구한다.

 

 

2012.  7.  19.
새 누 리 당  수석부대변인  최 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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