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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소환 불응 추태는 민주주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는 오만한 행위이다.[논평]
작성일 2012-07-19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결국 오늘 10시로 예정되었던 검찰 소환에 불응 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박지원 의원의 ‘니가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반민주적 행태에 민주주의와 정의는 할복 당하고 말았다.

 

  검찰 소환 불응 행위가 민주통합당과 박지원의원이 그렇게 목이매어라 합창해온 기득권 포기이고 서민의 정당을 정당화 하는 것이란 말인가?

 

  얼마 전 박 의원은 “보해 저축은행에서 돈 받았으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하겠다”고 의회민주주의를 향해 협박해왔다.

 

  일본 사무라이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선택한 행위로 할복을 했다. 할복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할복도 자격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국민이 판단할 때 박지원의원은 할복할 자격조차 없는 할복무자격자다.

 

  박지원 하면 한마디로 걸어 다니는 비리 종합 백화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슨 굵직굵직한 비리 사건이 터질 때 마다 연루되거나 그 중심에 서 있었다.

 

  이번 경우에도 박 의원은 정치권과 권력층을 방패삼아 서민들의 쌈지 돈을 자기 돈처럼 물쓰듯 하다가 걸린 솔로몬이나 보해 등 비리 저축은행에 로비 대가로 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민주통합당과 야당은 엉뚱하게 정치 검찰이니 야당 탄압이니 고장난 레코드나 틀면서 ‘방탄국회’를 열어 국민을 기만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

 

  박지원 의원이 저축은행 금품로비 비리 사건에 떳떳하다면 제 발로 검찰에 나가서 조사를 받으면 된다.

 

  한마디만 하겠다. 민주주의란 물결은 앞으로 흘러가는 것이지 고이거나 역주행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박지원 원내대표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2.  7.  19.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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