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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를 가짜로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논평]
작성일 2012-07-19


  김현희는 북한의 지령을 받고 1987년 대한항공 KAL기를 폭파해 115명의 무고한 생명을 빼앗아간 테러범이다. 분명한 역사적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노무현 정권시절 KAL기 폭파사건을 우리정부가 조작한 사건으로 몰고 가려는 음모가 있었다.

 

  최근 국가정보원은 자체조사결과 “김현희가짜몰이”를 한 주체는 ‘국정원과거사건진실규명을위한발전위원회(과거사위)’라고 밝혔다. 이 과거사위는 노무현정권 시절 국정원을 길들이기 위해 만든 민간위원회로 당시의 국무총리는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였다.

 

  또한 최근 미국무부가  공개한 ‘대한민국858’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은 KAL기 폭파사건 직후 김현희를 직접 조사해 그가 북한공작원이라는 결론을 내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명백한 조사결과에도 불구하고  “김현희가짜몰이”를 하려는 주체들은 누구인가?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대표의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는 MBC PD수첩에 나와 ‘김현희는 완전히 가짜’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제 종북세력들은 진보라는 미명아래 학계, 종교계, 시민단체 등 각계에 뿌리를 내려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하고 애국가를 부정하며 탈북자를 변절자라고 공격하고 국회의원까지 선거부정을 만들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김현희가 KAL기를 폭파해 115명의 고귀한 생명을 빼앗은 것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며, 아직도 그 유가족들은 그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다. 북한이 계속 김현희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은 그가 북한이 저지른 극악무도한 테러범행의 산 증인이기 때문이다.

 

  북한의 천인공노할 테러범행마저 옹호하고 감추기 위해 분명한 역사적 사실마저 조작하는 종북세력들이 국민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애국가를 부른다 한들 종북세력들의 실체가 바뀌지 않는다. 우리는 눈을 부릅뜨고 종북세력들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다.

 

 

2012.  7.  19.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유 경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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