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모그룹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서 전체 선발예정자중 10%에 해당하는 450명을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대학생으로 특별 채용하고, 지방대생의 채용 비율도 현행 27%에서 35%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러한 시도들은 가난·학벌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 사회 진출의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한 저소득계층에 균등한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빈부격차와 양극화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거창한 정책이나 담론보다 이러한 구체적이고도 작은 노력들이 동반성장과 경제 민주화를 이루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타 그룹들도 이러한 구체적이고도 다양한 양극화 해소 방안들을 더 많이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통합과 국가 발전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2012. 7. 26.
새누리당 부대변인 김원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