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런던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진종오 선수가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따며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줬다.
또한 수영 남자 400m 자유형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는 실격 판정으로 한때 결승진출이 좌절될 뻔했지만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결승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으로 남은 보름여간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나갈 대한민국 선수단이 큰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
지구 반대편 런던에서 한여름밤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줄 감동의 순간들이 더 많이 전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
그러나 메달 획득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선수들이 지난 4년간, 그리고 런던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박수 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우리 태극 전사들이 대한민국 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싸울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끝까지 응원할 것이다.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하나될 수 있길 기대한다.
2012. 7. 2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