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이 인권운동가 김영환씨,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다.
북한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청와대와 특정 언론사를 조준타격 하겠다고 협박하는 등의 몰상식한 과거 행태를 또다시 반복하고 있다.
이는 북한 내부의 불안과 혼란을 감추기 위함이요, 또한 북한 민주화와 인권 운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고 한다.
북한이 세계 유례없는 3대 세습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대한민국 영토와 국민을 위협하는 것은 명백한 도발행위이며, 후안무치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북한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망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또한 우리 정부는 김영환씨 등의 신변보호를 비롯해 혹시 모를 북한의 돌발 상황에 적극 대처해야 할 것이다.
북한 당국은 거짓과 날조를 일삼으며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것이 잠시 체제 결속을 가져다주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는 단지 비상식적 3대 세습 정권의 풍전등화 운명에 지나지 않음을 명심하길 바란다.
2012. 8. 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