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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인권운동가에 대한 테러위협은 북한의 자충수일 뿐이다.[논평]
작성일 2012-08-02

  북한이 실명을 거론하며 테러위협을 가한 김영환씨, 조명철 의원 등은 모두 북한의 민주화와 북한 독재 정권에 짓밟힌 인권 실태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인사들이다.

 

  북한 세습 독재 정권이 이들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공개적으로 처단 운운하는 것은 북한의 자충수일 뿐이다.

 

  탈북자 증언과 외신 보도 등을 통해 드러난 북한의 실상은 참담하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는 구타, 강제노동, 유아살해 등 처참한 인권 유린이 자행되는 한마디로 인권유린지옥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주민들도 식량난에 허덕인지 오래됐으며 군인들도 굶주림과 훈련을 견디지 못하고 탈영해 일명 ‘꽃제비 군인’으로 전락하고 심지어 인육을 먹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북한 정권은 오직 반인륜적 3대 독재 체제 유지를 위한 선전, 선동에만 열을 올리며 인권운동가에게는 테러위협을 가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북한은 이제껏 대한민국 영토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며 큰소리 쳐 왔지만, 이는 오히려 세습 독재 체제의 위기의식을 역설적으로 보여줄 뿐이다.

 

  북한은 이제 그만 거짓 선동과 위협으로 북한의 참담한 실상을 감출 수 있다는 단꿈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2012. 8. 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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