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1일 부산 신발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나섰던 김영식 소방관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故 김영식 소방관은 화재가 거의 진화된 상황에서 혹시 건물 안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진입했다가 끝내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자신의 안위보다 시민의 안전을 우선시했던 故 김영식 소방관의 투철한 책임의식과 희생정신은 두고두고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소방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새누리당은 故 김영식 소방관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처우개선과 안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
故 김영식 소방관의 영면을 기원한다.
2012. 8. 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