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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왜곡 공세를 중단하라.[논평]
작성일 2012-08-13

 
  문재인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역사인식이 부족한 것처럼 음해하며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역사인식이 부족한 것은 자기가 모시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4년 7월 21일 한일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 자리에서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실언하여 일본인들의 주장에 동조하듯 한 사실이 생생하다.

 

  또 “재임기간 중엔 과거사 문제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일본인들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부추기고, 더욱 집요하게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게 만든 일도 있었다.

 

  반면에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5년 딘 러스크 당시 미국 국무장관이 독도문제 해결방안으로 독도에 등대를 설치해 한·일이 공동 소유하는 방안을 제의하였을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여 독도 수호의지를 분명히 하였다.

 

  문재인 후보가 독도를 지키려는 의지가 확고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선 정확한지도 의심되는 아주 지엽적인 얘기만 발췌하여, 전체인양 정치공세를 벌이면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언들은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균형감각을 상실한 역사왜곡 공세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혁명적으로 변화시킨 국가적 지도자로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분이다.

 

  제1야당의 대통령후보가 되려는 사람이 민생은 외면한 채 국민들이 존경하는 인물을 흠집 내는 데 혈안이 된다면 국민통합의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을 뿐 아니라, 결국 국민들의 외면으로 설자리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한다.

 

2012.  8.  13.
새 누 리 당  부 대 변 인  김 원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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