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대규모 정전 및 교통마비 사태를 일으킨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남겼던 태풍 ‘루사’나 ‘매미’만큼이나 강력한 위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각급 지방자치단체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야 할 것이다. 특히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지역, 상습 침수 지역 등 취약지역에서 만전의 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는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기 바란다. 정부와 지자체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누차 강조하고 싶다.
새누리당도 당 재해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비상태세를 갖추고 있다. 태풍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정부, 해당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을 돌볼 방침이다.
2012. 8. 2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