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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100일 앞두고[논평]
작성일 2012-09-09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내일이면 제 18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일이 꼭 100일 남게 된다.

 

  우리 새누리당은 지난 8월 20일 박근혜 후보를 새누리당의 제 18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대선이 대한민국의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안으로는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에 돌입했지만,  사회양극화와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직면해 있고, 밖으로는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 경제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경제발전 전략이 필요하고 국정운영도 국민통합과 함께 국민 개개인의 행복에 중점을 두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새누리당 박 후보의 슬로건인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는 과거 국가위주의 발전전략 대신에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과 행복을 국정운영의 중심에 놓겠다는 선언이다.

 

  박 후보는 후보선출일부터 오늘까지 21일동안 보수와 진보, 영남과 호남이라는 우리 사회의 견고한 분열의 벽을 허물면서 국민대통합의 길로 매진해왔다.

 

  앞으로도 박 후보가 걷는 국민대통합의 길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며, 박 후보가 만들어갈 새로운 정부는 이념과 출신지역에 관계없이 대한민국의 인재들을 등용해서 이러한 과제들을 풀어나가게 될 것이다.

 

  경제민주화는 박 후보의 대선공약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전략의 중심에 있다.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을 지원 육성하고, 대기업의 독점과 횡포를 방지하면서도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대기업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곧 구체적 방안이 제시될 것이다.

 

  박 후보는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되기 전부터 우리사회의 양극화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한 대책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제시했다.

 

  박 후보의 복지정책은 선제적이고 예방적 복지이며, 복지의 수혜대상을 넓히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면서 실효성과 지속가능성, 재원조달 가능성을 조화시킨 것이다.

 

  이밖에도 우리 새누리당과 박 후보는 실질적 반값등록금 실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60세 정년 법제화, 하우스푸어 대책 등 우리 사회의 현안과 국정 전반에 걸친 정책대안들을 이미 제시했고, 또 일부는 청사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 새누리당은 이 같은 박 후보의 정책들을 중심으로 이번 대선을 정책경쟁의 장으로 만들어 국민들이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대선이 100일 밖에 안 남았는데도, 박 후보의 상대인 야권의 후보가 확정되지도 않았고, 야권후보의 정책 또한 베일에 싸여 있어서 국민들이 합리적인 검증과 선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큰 유감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것이 검증을 회피하고 야권연대나 단일화의 후광을 선거일까지 지속시키려는 정치기획과 연관성이 있다면 정치적 도덕적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실 것이다.

 

  우리 새누리당은 어떠한 야권의 전략과 네거티브 공세가 있더라도, 박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믿음과 지지를 바탕으로 내일을 향해 전진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2012.  9.  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홍 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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