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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헌금의혹은 양파껍질이고 양경숙의 공천헌금은 모둠비리다[논평]
작성일 2012-09-14


  민주통합당 양경숙의 공천헌금의혹은 모둠비리의 양상이고 민주당의 변명은 끝이 없어 보인다.

 

  민주당 공천헌금비리의혹 수사에서 라디오21 양경숙 편성본부장은 공천희망자로부터 받은 40억9천만 원 중 "지난 6월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이해찬 후보를 지원하는데 수억 원을 지출했다"고 한다. 

 

  처음 32억8천만 원의 투자금이 부풀어 40억9천만 원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경숙은 지난 6월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직전에 이해찬 대표의 한 측근으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았고 박지원 원내대표를 사칭해 문자 메시지를 위ㆍ변조하기도 했다고 한다.
 
  민주당의 공천헌금비리의혹은 어디까지인지 모를 정도로 양파껍질과 같이 까도까도 끝없이 불거져 나온다.

 

  검찰의 중간수사발표에 대해 민주당은 결백하다고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다. 하늘이 아무리 작아도 그렇지 손바닥으로 가릴 수 있는지 궁금하다.

 

  민주당은 양경숙의 진술을 무시하면서 민주당과는 무관하다는 식으로 검찰과 언론을 탓할 것이 아니라 당 차원의 진위여부조사부터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국가와 국민을 대신하여 공정한 수사로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검찰을 두고 정치검찰로 치부하는 민주당은 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가. 자기당착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민주당은 국민의 눈을 두려워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변명당이나 핑계당이 되지 않으려면 민주당은 공천헌금비리의혹에 대해 먼저 나서서 속 시원하게 밝히라. 그런 것이 제1야당으로서 공당의 몫이자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다. 


2012. 9. 14.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이 동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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