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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추석 앞두고 찾아온 태풍 산바에 계절적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야[논평]
작성일 2012-09-16

  현재 최대풍속 초속 48m로 '매우 강한' 태풍의 위력을 가진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북상하여 16일 오전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영향권에 들었다.

 

  추석을 앞두고 오는 태풍이라 세기와 규모를 떠나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9월 중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대표적인 태풍인 1959년 사라호 태풍을 연상케 한다. 사라호의 피해는 사망·실종 849명, 이재민 37만 3459명이 발생할 정도로 엄청났다.

 

  시기상 9월이라 가을수확기이며 추석을 앞두고 있어 국민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근무체제 2단계를 발령한 상태로 정부와 각급 지방자치단체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지난 15호 태풍 볼라벤의 피해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이 될까 심히 우려된다.

 

  먼저 산사태가 예상되는 지역을 비롯한 상습 침수 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주민의 대피조치를 취하고 수확을 앞둔 농산물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정부와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 하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강구에

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2.  9.  16.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이 동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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