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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반쪽짜리 대통령을 원하는가[논평]
작성일 2012-09-17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가 대선후보 선출 후 첫 공식행사인 국립 현충원 방문에서 편향된 역사관을 드러냈다.

 

  문 후보는 현충원을 찾으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과 제2참전용사 묘역만 참배했다. 그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에는 가지 않은 까닭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대한민국 건국역사와 근대화 과정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것 아닌가 궁금하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당 후보로 선출 된 뒤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국민대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를 통해 보인 것이다. 

 

  역사는 특정시기를 따로 떼어서가 아니라 전체적 맥락에서 봐야 한다. 혹시 문 후보가 이승만·박정희 시대를 ‘실패한 역사’로 규정하며 국민 편 가르기 식으로 선거를 치를 생각이라면 국민대통합과는 반대의 길로 가는 것이다. 

 

  문 후보의 현명하고 바른 대선 행보를 촉구한다.

 


2012.  9.  17.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최 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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