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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모순된 조문과 참배행위[논평]
작성일 2012-09-19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지 않은 데 대한 비난이 일자 "가해자 측의 진정한 반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문 후보는 작년 12월 김정일이 사망하자 조문을 가겠다며 정부에 방북 허용을 요청했었다. 김정일은 우리 민족사 최대 비극인 6.25전쟁을 일으킨 김일성의 아들이다.

 

  또 김정일은 박왕자씨 피격,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의 도발에 대하여 반성도 없었고, 사과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문 후보가 종북주의 정치노선을 추종한다고는 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문 후보가 김정일에 대한 조문에는 적극 나서면서도, 대한민국의 건국과 근대화, 산업화에 업적을 남긴 이승만, 박정희 두 전 대통령의 묘소참배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이해해줄 것 같지는 않다.

 

  특히 문 후보의 묘소참배 거부에 대해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대립각을 세워서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정치적 노림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견해도 많이 있다.

 

  문 후보는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요구하는 가장 큰 덕목 가운데 한 가지가 국민통합의 의지와 비전이라는 것을 각성하고, 이렇게 모순된 조문과 참배행위에 대해 설명해야 할 것이다.

 

 

 


2012.  9.  19.
새누리당  부대변인  김원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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