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치매 걱정 없는 대한민국’ 새누리당이 앞장설 것[논평]
작성일 2012-09-21


  오늘,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약 52만 명의 치매 환자가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만도 10조원을 넘는다고 한다. 치매는 이제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가 올해 ‘치매관리법’을 제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치매는 이미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국가들의 미래 문제이기도 하다. 미국 또한 치매 환자수가 500만 명을 이미 넘어섰고 2050년이면 사회적 비용만도 1천조 원을 넘어설 거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면 전 세계의 복지정책이 무너짐은 물론이고 경제에까지 심대한 타격이 올 것이라는 전망인 것이다.

 

  대한민국은 IT를 위시하여 여러 부문에서 전 세계의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 이제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에서도 세계를 주도할 때가 되었다.

 

  정부는 치매를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신약 또는 신물질 개발에 통 큰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이미 그럴 징후가 있다는 것이 학계의 주장이기도 하다.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신물질이 개발된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또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정부는‘치매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 새누리당은 치매예방은 물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과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2.  9.  21.
새 누 리 당  부 대 변 인  박 상 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