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서울 수복 62주년이 되는 날이다.
대한민국은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 후 수도 서울을 빼앗겼다가 UN의 도움으로 62년 전 오늘, 수도 서울을 수복했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일부 좌파 교사들에 의해 6.25 전쟁을 북침이라고 교육받기도 하고, 대한민국의 역사는 부끄럽게 여기면서 3대 세습을 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서는 찬양까지 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을 지경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국가 안보는 스스로 강하지 않으면 지켜질 수 없었다. 내부로부터 적전 분열을 일으키는 사상 공세는 국가를 무기력하게 만들면서 국가 안보의 와해를 가져왔던 것이 역사의 사실이기도 하다.
국가 안보는 한 번 무너지면 회복하기 어렵다. 수도 서울이 무너졌을 때 엄청난 파괴와 약탈이 있었다. 비록 수도 서울이 회복되기는 했지만 그 상처는 엄청났다. 그 아픈 역사를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서울 수복 62주년. 역사를 모르거나 잊어버린 사람들은 내일을 위한 비전을 결코 만들어 낼 수 없다. 다시 한 번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철저한 정신무장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12. 9. 28.
새 누 리 당 부 대 변 인 박 상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