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1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논평]
작성일 2012-10-02


  우리의 어르신들은 북한의 남침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조국을 구하고, 대한민국의 근대화, 산업화를 이끈 주역이다. 그 분들이 젊은 시절 피와 땀을 흘렸기에 우리는 오늘 안정과 번영을 누리고 있다.

 

  전쟁의 참화를 겪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경제강국으로 부상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어르신들은 그러나 노고의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복지의 수준과 체계가 경제발전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곤란에 처한 어르신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새누리당은 그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 왔다. 특히 지난 19대 총선 때 약속한 공약은 최대한 신속하게 지키려고 노력해 왔다. 내년도 치매노인 장기요양보험 예산을 올해 4,879억원에서 5,425억원으로, 틀니․중증질환 등 건강보장성 강화 예산은 올해 54,065억원에서 내년도엔 61,447억원으로 증액 책정했다. 노인돌봄서비스 확충 예산도 올해 369억원에서 내년도엔 467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를 확대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독거 상태에서 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노인 근로장려세제를 도입하고, 정년이 60세로 연장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한번 걸리면 진료비 때문에 가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4대 중증질환에 대해선 2016년까지 건강보험이 100%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을 폐허에서 일으킨 어르신들이 노후를 보다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미 약속한 정책을 반드시 지킬 것이다. 그리고 후손들이 어르신들을 잘 공경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도 앞장설 것이다.

 

2012.  10.  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