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720만 재외 동포들께 감사와 축하 인사를 드린다.[논평]
작성일 2012-10-05

 
  ‘세계 한인의 날’은 재외 동포와의 일체감을 높이고 재외 동포가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더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2007년 제정됐다.

 

  ‘함께하는 세계 한인, 가슴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오늘 기념행사에선 고(故) 강영우 전 백악관 국가장애인위원회 정책차관보와 유재근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중앙본부 상임고문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수여되는 등 재외동포 유공자 168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도 참석해 재외 동포들과 인사를 나눴다.

 

  720만 재외 동포는 거주하는 나라에서 한민족의 근면함과 우수성을 증명하는 등 국위를 선양해 왔다. 재외 동포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얼굴이고, 민간 외교관인 것이다.

 

  올해는 재외국민선거가 도입된 첫 해다. 재외 동포들이 4월 총선에 이어 12월 대선에서도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다. 새누리당은 동포들의 투표권 행사가 보다 용이해 질 수 있도록 우편등록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민주통합당의 반대로 시행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동포 여러분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에 현실적으로 여러 불편이 따르는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동포들께서 열성적으로 대선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누리당은 720만 재외 동포의 권익 신장과 동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한다.

 

2012.  10.  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