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국전쟁 때 향토방위를 위해 재향군인회가 창설된 지 올해로 60주년을 맞는다. 우리나라가 60여년 만에 전쟁의 폐허에서 세계의 경제 강국으로 부상한 것은 국민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의 굳건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애써온 분들이 재향군인 여러분인 만큼 경의를 표하며 감사 인사를 드린다.
북한은 현대의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3대 독재 체제를 유지하면서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한국 내에서 종북주의를 부추기고 대통령 선거에도 개입하려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확고한 안보관을 지닌 850만 재향군인 여러분이 있다는 건 마음 든든한 일이다.
새누리당은 참전용사와 예비역 여러분의 희생 위에 세워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지난 4월 총선 때 약속했던 것처럼 무공영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국가유공자의 의료요양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가 보다 철저하게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012. 10. 8.
새누리당 대변인 이 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