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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은 월남전 참전용사 예우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10-12


  월남전 참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파병으로, 연인원 32만명의 참전 용사들은 누구보다 용맹한 기상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위 선양에 큰 공을 세웠다. 우리 군인 5천여명이 사망하고 1만 1여명이 부상당했으며, 10만여명의 고엽제 피해자가 발생하는 아픔도 있었다.

 

  그러나 월남전 참전 용사들은 참전 47년이 지난 2011년에 들어서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는 등 그동안 국가가 이분들의 희생에 제대로 보답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참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대한민국은 건국 60년만에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고, 세계 경제 10위권에 진출하는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새누리당은 참전 용사들이 더 큰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참전명예수당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국가유공자의 의료․요양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국가의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베트남 전쟁의 교훈을 마음 깊이 새겨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해 나갈 것이다.

 

  월남전 참전 48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희생 장병들의 명복을 기원한다. 오늘 박근혜 후보는 올림픽 공원 OL파크에서 열린 월남전 참전 48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국가의 부름에 기꺼이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데 앞장선 월남전 참전 장병들 모두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분들의 정신을 본받아 모든 국민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갈 수 있는 세상, 모든 국민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튼튼한 안보를 구축하는 데에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12.  10.  1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조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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