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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동 의혹에 대해 문재인 후보는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국민 앞에 떳떳하게 나서서 해명하라[논평]
작성일 2012-10-12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양산 매곡동 자택과 관련 재산누락, 등기지연 등 각종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지난 총선 당시 매곡동 주택의 한옥 하천용지를 침범한 불법 건축물인 사랑채가 재산신고에서 누락된 바 있다.

 

  문 후보는 매곡동 주택을 2008년 1월 매입하기로 계약하고 2월에 이사를 했고 3월 6일에 전입신고를 완료했다. 입주 후 한 달반 동안 본채 수리까지 했다고 하면서 1년간 등기가 지연되었다고 한다. 문 후보측이 등기지연이유를 원소유자인 정철교의 매곡동 주택과 문 후보 소유의 부산 장전동 주택을 맞교환하기로 한 최초계약이 성사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이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궤변이다.

 

  문 후보측 설명으로 보면 정씨가 자신의 소유부동산을 매도하면서 대금도 안 받고 맞교환도 안한 상황에서 자신의 주택을 내주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원소유자 정씨가 1년간이나 아무런 말도 없이 기다렸다는 것은 두 사람 간에 이미 부동산거래의 대가나 모종의 계약이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일반적으로 보면 정씨가 당시 문 후보의 장전동 주택으로 이사하든가 소유권이전등기청구의 가처분신청을 하는 게 상식 아닌가. 당초 맞교환계약을 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논란의 불식을 위해서라도 국민 앞에 밝히고 논란의 종지부를 찍으면 될 일이다.

 

  문 후보는 더 이상 숨어서 변명과 궤변으로 대변할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나서서 해명하는 것이 공당의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 할 것이다.

 


2012.  10.  12.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이 동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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