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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관에 대한 항의를 새누리당 정치공작으로 돌리는 기막힌 민주당[논평]
작성일 2012-10-14

  오늘 열린 이북 5도민 체육대회에서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측에 물병이 날아왔다고 한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보장돼 있다고 하더라도 신체에 위해를 가하는 행동은 민주사회에서 지양돼야 마땅하다.

 

  그러나 문 후보가 맞지도 않은 물병을 새누리당의 정치테러 결과라고 주장하는  민주당의 행태는 기가 막히다.

 

  문재인 캠프 대변인은 전혀 근거가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물병이 날아 든 것을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박근혜 새누리당의 저열한 흑색선전 정치공작” 탓이라고 주장했는데 무슨 근거로 이런 터무니없는 말을 했는가.

 

  새누리당이 이북 5도민 참가자들을 부추겨 문 후보에 대한 정치적인 테러를 했다는 것은 오늘 참가한 실향민들을 모독하는 것이고 습관적인 흑색선전이다.

 

  민주당은 정치공작 운운하기 전에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지 않도록 튼튼한 안보관과 국가관부터 확립해야 할 것이다.

 

  문재인 캠프 대변인은 저열한 정치공세를 펼친데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일이 박 후보측의 정치공작인지를 입증하는 증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한다.


  만약 제시하지 못할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것을 밝힌다.

 

 

2012. 10. 14.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최 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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