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열린 이북 5도민 체육대회에서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측에 물병이 날아왔다고 한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보장돼 있다고 하더라도 신체에 위해를 가하는 행동은 민주사회에서 지양돼야 마땅하다.
그러나 문 후보가 맞지도 않은 물병을 새누리당의 정치테러 결과라고 주장하는 민주당의 행태는 기가 막히다.
문재인 캠프 대변인은 전혀 근거가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물병이 날아 든 것을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박근혜 새누리당의 저열한 흑색선전 정치공작” 탓이라고 주장했는데 무슨 근거로 이런 터무니없는 말을 했는가.
새누리당이 이북 5도민 참가자들을 부추겨 문 후보에 대한 정치적인 테러를 했다는 것은 오늘 참가한 실향민들을 모독하는 것이고 습관적인 흑색선전이다.
민주당은 정치공작 운운하기 전에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지 않도록 튼튼한 안보관과 국가관부터 확립해야 할 것이다.
문재인 캠프 대변인은 저열한 정치공세를 펼친데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일이 박 후보측의 정치공작인지를 입증하는 증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한다.
만약 제시하지 못할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것을 밝힌다.
2012. 10. 14.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최 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