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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우범지역을 밝은 곳으로 바꾼 사례 등을 주목한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국민 안전을 위해 창의적인 해법을 모색할 것.[논평]
작성일 2012-10-18

  최근 ‘묻지마 범죄’와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등 강력 범죄가 골목길 등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최근 골목길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창조적 시설물 등을 설치해 효과를 거둔 사례가 있다고 한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의 경우 가파른 계단과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이 많아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우범지역으로 꼽힌다고 한다. 경찰청이 지정한 161개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 중에서도 대책이 시급하다는 판정을 받은 곳이라고 한다. 그런 염리동에서 좁은 골목길을 ‘소금길’로 이름 지으면서 가로등 60여개와 안전벨을 설치하고, 노란 대문이 있는 ‘소금길 지킴이집’을 지정하는 등 주민을 즉각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더니 범죄가 줄고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한다. 심야에 다니기가 무서웠던 골목길이 이젠 산책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대낮에도 술판과 싸움판이 종종 벌어지는 바람에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호소했던 서울역사와 서부역 인근 지하통로 주변에 국화꽃 화분 400여개가 놓이자 술판, 싸움판이 사라졌다고 한다.

 

  전국 곳곳에서 범죄를 막고 시민생활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창의적인 발상이 나오는 것은 정말로 환영할만한 일이다. 국민의 생활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 범죄 발생률까지 낮추는 것은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둔다고 볼 수 있다. 염리동과 서울역사의 사례가 전국의 우범지역에서 타산지석의 교훈이 될 걸로 본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막기 위해 창의적인 해법을 모색할 것이며,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열린 마음으로 접수해 타당한 것은 반드시 실천해 옮길 것이라는 점을 약속드린다.

 

 

2012.  10.  1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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