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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의 유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를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논평]
작성일 2012-10-19


  지난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국을 결정하는 2차 이사회가 개막한 가운데 GCF 사무국 유치도시에 대한 투표가 20일 실시된다.

 

  유엔 녹색기후기금은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금 규모는 2020년까지 총 8000억 달러(약 1000조원)다.

  사무국 유치를 희망하는 대한민국과 독일, 스위스, 폴란드, 멕시코, 나미비아 등 6개국 가운데 인천 송도와 독일의 본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결선투표를 통해 인천 송도가 사무국 유치도시로 결정된다면, 우리나라는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재진출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를 기록하게 된다.

 

  유엔 기구 가운데 위상이 높은 GCF 사무국을 인천이 유치할 경우 인천의 발전을 촉진함은 물론 국제도시로 명성도 떨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천 송도가 환경 관련 각종 국제회의 등을 자주 개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은 그 경제적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다. 나아가 대한민국은 더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가지고 지구 온난화 등 국제 환경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정부는 사무국 유치국이 결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 새누리당도 인천 송도가 유치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국민과 함께 응원할 것이다.

 

 

 

 

2012.  10.  1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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