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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정쟁만 하라. 새누리당은 미래로 간다.어느 쪽이 국민을 위하려 하는지 국민은 잘 안다.[논평]
작성일 2012-10-21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22일 정수장학회에 대한 본인의 희망사항을 밝혔다. 정수장학회가 더 이상 정쟁의 도구가 되지 않고, 국민적 의혹도 받지 않아야 한다며 모든 것을 확실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사진에 대해서는 장학회가 더 이상 의혹을 받지 않고 공익재단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잘 판단해 달라고 했다.

 

  박 후보가 2005년 장학회 이사장직에서 물러난 뒤 어떤 관여도 하지 않은 정수장학회에 대해 이런 뜻을 전한 것은 야당의 무책임한 정치공세로 선거가 혼탁해 지고, 국민이 혼란을 느낀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 정수장학회 이사진이 어떤 결정을 할지 모르지만 박 후보는 정수장학회 때문에 후보 간 비전과 정책대결이 실종되는 이런 한심한 현상이 더 이상 지속되길 원치 않는다.

 

  그럼에도 민주통합당은 정수장학회를 정쟁의 도구로 쓰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이다. 박 후보 회견 내용에 대해 있는 트집, 없는 트집을 다 잡으면서 흠집을 내려고 당 전체가 야단법석을 떠는 꼴불견을 연출하고 있다. 그러니 그 당 안에서조차 “정치쇄신은 언제 하느냐”는 자성론이 나오는 것 아닌가.

 

  민주통합당은 ‘국민이 현명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모양이다. 국민은 어느 누가 음해, 모략 등 네거티브 공세로만 선거를 치르려하고, 누가 국민의 삶을 걱정하며 보다 좋은 비전, 좋은 설계, 좋은 정책으로 국민행복을 증진시키려 하는지 등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하고 있다. 네거티브를 하면 국민의 마음이 흔들릴 것이라고 민주통합당이 생각하면 오산이다. 국민이 바라는 건 정정당당한 승부라는 걸 민주통합당은 명심하기 바란다.

 

  민주통합당이 정수장학회의 과거사에 정신을 팔면서 정쟁에 몰두하는 동안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대한민국을 살기 좋은 나라, 꿈이 이뤄지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밝은 비전, 훌륭한 정책을 제시하는 일에 열중할 것이다.

 

 

 

 

2012.  10.  2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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