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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선수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 발급 결정을 환영한다. 새누리당은 유망한 선수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도울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10-22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배구협회 등이 모여 배구스타 김연경 선수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결정했다고 한다. 김 선수는 런던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국민의 박수를 받았으며 우리나라 여자 배구가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시즌을 국내에서 뛰도록 한 국내 규정에 얽매여 해외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를 놓칠 뻔 했다.

 

  대한배구협회 등이 김연경 선수의 해외진출 허용을 촉구하는 여론을 뒤늦게나마 받아들여 이적동의서의 발급을 허용한 것은 잘한 일이다. 김 선수가 바라던 대로 해외에서 뛸 수 있게 된 데 대해 새누리당은 국민과 함께 환영하며 축하한다. 하지만 그가 올 시즌에는 자유계약선수(FA)자격이 아닌 임대선수 신분으로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게 된다고 하니 안타깝다. 흥국생명과 배구협회는 다음 시즌부터는 김 선수가 FA 자격으로 뛸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

 

  축구의 박지성 선수,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 수영의 박태환 선수 등이 세계무대에서 출중한 기량을 발휘한 것처럼 김 선수도 국제적으로 명성을 날리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새누리당은 런던올림픽에서 명장면을 연출했던 김 선수를 적극 응원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또 각 분야의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보다 활발하게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다. 김 선수의 경우를 교훈으로 삼아 우리 선수들의 해외진출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시정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12.  10.  2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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