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이 우리 군의 원로이자 ‘6.25영웅’으로 칭송받는 백선엽 장군을 민족 반역자라고 비난한데 대해 비판여론이 쏟아지는데도 본인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나라를 위한 애국헌신은 생각하지 않고 만주군관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백 장군을 민족 반역자라고 비난하는 것은 민주통합당의 천박한 역사인식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 분명하다.
그런 김 의원의 폄훼는 자라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줄 뿐 아니라 목적을 위해서라면 부모까지도 부정하도록 하는 특정집단의 위험한 교육을 떠올리게 한다.
젊은 초선의원의 개인적인 발언으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저열하고 악의적이다.
민주당은 당장 김 의원을 준열하게 꾸짖고 백 장군과 국민 앞에 사과 하도록 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천박한 외눈박이 역사관이 민주당의 인식이라고 스스로 광고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2. 10. 23.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최 수 영